서울 3대 업무지구 최중심 입지 용산 클라우드나인 공급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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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업무지구란 여의도, 강남, 사대문 안(도심) 중심으로 형성된 업무 단지로 양질의 직장이 많고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통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황금입지로 평가받는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YBD(Yeouido Business District),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GBD(Gangnam Business District) 등 황금입지의 심장부에 위치한 용산구에 용산 클라우드나인 오피스텔이 공급 소식을 알렸다.
올 7월 초 지하 1층~지상 18층, 122실 규모로 공급을 시작한 용산 클라우드나인의 경우 향후 신분당선(용산~신사) 개통 시 대중교통 기준으로 YBD, CBD, GBD 모두 20분대 주파 가능한 선시공 후 분양 오피스텔로 즉시 입주 및 임대수익 확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 정비창 개발, 용산공원 계획, 광화문~용산~한강으로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 계획 등을 모두 엮은 ‘마스터플랜’을 내놓겠다고 발표해 용산 정비창 개발에 다시 한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은 뒤 좌초된 용산 정비창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정비창 부지 내 랜드마크의 경우 최대 111층(최고 높이 620m) 높이로 현재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555m보다 65m 더 높게 지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용산 클라우드나인의 경우 서울 3대 업무지구 최중심 입지에 따른 직장인 임차수요뿐 아니라 용산 국제업무지구 예정지 바로 앞 입지를 통한 배후수요도 흡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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